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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겨울옷에 향수 '칙칙'…옷감 변색돼요

[스마트 리빙] 겨울옷에 향수 '칙칙'…옷감 변색돼요
입력 2020-01-22 07:46 | 수정 2020-01-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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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겨울옷에 냄새를 없애려고 향수를 뿌리는 분들이 있죠.

    자칫 옷감이 상하거나 얼룩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크나 가죽, 모피에 향수가 닿으면 변색되거나 소재가 손상될 수 있고, 흰옷에 묻으면 보기 싫게 얼룩이 지는데요.

    향수 얼룩은 일반 세탁으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마른 천에 알코올을 소량 묻혀 눌러주면서 닦아내야 합니다.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에도 향수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진주나 금에 향수가 닿으면 광택을 잃고 색깔이 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향수를 뿌린 다음에 액세서리를 착용해야 합니다.

    향수는 체취와 섞여 고유의 향을 내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게 좋은데요.

    피부가 건조하면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보습제를 바른 뒤에 사용해야 향기가 더 오래가고요.

    모발에 가까이 대고 분사하면 알코올 성분 때문에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향수를 빗에 뿌린 다음 알코올이 어느 정도 날아가고 나면 머리카락을 빗으면 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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