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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적절한 세뱃돈, 어른은 1만원·초등생은 5만원

[이슈톡] 적절한 세뱃돈, 어른은 1만원·초등생은 5만원
입력 2020-01-23 06:35 | 수정 2020-01-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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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 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세뱃돈 동상이몽' 입니다.

    ◀ 앵커 ▶

    설명해 주시죠?

    ◀ 리포터 ▶

    이번 설엔 자녀와 조카들에게 세뱃돈으로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돈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생각하는 지폐의 색깔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틀 후면 민족의 명절 설입니다.

    세뱃돈을 준비하면서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인데요.

    한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가 초등학생과 어른 1천1백여 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세뱃돈 적정 액수를 물었더니

    주는 어른은 만 원, 받는 초등학생은 5만 원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은 고학년일수록 5만 원을 선호한 반면, 저학년인 1~2학년들은 1만 원을 택한 비율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1학년에서 6학년인 초등학생들이 응답한 세뱃돈의 평균치는 3만 8천 원으로, 어른이 생각하는 평균치인 2만 2천 원 보다 1만 6천 원이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적정 세뱃돈을 놓고 어른과 초등학생들의 간의 생각 차가 큰 것 같은데요. 액수보다는 오고 가는 마음이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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