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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경기 침묵 깨고 첫 득점포…시즌 11호골

손흥민, 7경기 침묵 깨고 첫 득점포…시즌 11호골
입력 2020-01-23 07:30 | 수정 2020-01-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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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가 새해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7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뜨리고 시즌 11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하위 노리치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 토트넘.

    선제골은 손흥민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내준 공을 오리에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델리 알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25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흔들리는 순간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실점한 지 9분 만에 다시 앞서 가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크로스가 수비 발 맞고 높이 뜬 공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따라가 헤더로 골을 넣었습니다.

    리그 6호골이자, 시즌 11호골.

    한 달 넘게 이어지던 골 침묵을 깨뜨리고 소중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막판 추가골 기회를 아쉽게 놓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며 리그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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