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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BMW 또 불…중앙선 침범 차량 충돌

달리던 BMW 또 불…중앙선 침범 차량 충돌
입력 2020-01-24 07:09 | 수정 2020-0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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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대전 도심을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에선 벤츠 차량이 택시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검은색 차량 앞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녹아내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BMW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절반가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배기구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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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어젯밤 9시 반쯤엔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도로에서 44살 서 모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택시와 부딪힌 뒤, 중앙분리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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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8시 반쯤엔 경남 창원시 산호동의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4명이 얼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휴대용 가스레인지 밑에 놓인 버너를 실수로 켜면서 과열 때문에 부탄가스가 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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