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자가 격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 대응 지침을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전파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달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이나 교직원은 2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하며, 학생이 자가 격리하는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정진욱
정진욱
교육부, 中 우한 방문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교육부, 中 우한 방문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입력
2020-01-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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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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