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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NBA 코비 사망에 '코비 농구화' 매진 행렬

[이슈톡] NBA 코비 사망에 '코비 농구화' 매진 행렬
입력 2020-01-29 06:33 | 수정 2020-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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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코비 추모 물결..'코비 농구화' 매진" 입니다.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전설적인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열기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그의 이름을 딴 농구화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제 (27일) 오후, 코비의 이름을 딴 농구화를 파는 나이키 홈페이지의 모습입니다.

    4가지 모델중 3가지 모델이 품절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요.

    나이키 코리아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그제 오전부터 '코비 농구화'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코비 농구화는 가격도 20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라 평소 품절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코비의 사망 소식 이후 코비의 이름을 딴 농구화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나이키는 2005년 브라이언트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후, 브라이언트의 이름을 딴 농구화를 만들어 왔다고 하는데요.

    미국 스포츠 매체인 'ESPN'은 "중고 시장에서 코비 농구화 가격이 200~300% 급등했고, 과열 우려 때문에 나이키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코비의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보도한 상태입니다.

    ◀ 앵커 ▶

    코비의 이름을 딴 운동화가 요즘 유행하는 운동화 재테크 처럼, 투기나 투자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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