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이동을 위해 자리를 뜨자마자 검은 연기가 밀려들며 주위가 어두워지는데요.
이번엔 사방에서 불씨가 날아들더니 순식간에 일대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주입니다.
불과 3분 만에 불이 확산하는 공포스러운 장면을 공개했는데요.
이처럼 산불과의 사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도 지난 27일 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아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3분 만에 불씨 번져 '산불 확산'
[이 시각 세계] 3분 만에 불씨 번져 '산불 확산'
입력
2020-02-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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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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