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이 아닌 외국 국적자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왔을 경우 미국으로의 입국이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월 2일 오후 5시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뉴스투데이
여홍규
美 "2주새 中 다녀온 외국인 입국 금지"
美 "2주새 中 다녀온 외국인 입국 금지"
입력
2020-02-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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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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