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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신종 코로나 스미싱 주의보…"인터넷 주소 클릭하지 마세요"

[뉴스터치] 신종 코로나 스미싱 주의보…"인터넷 주소 클릭하지 마세요"
입력 2020-02-04 07:24 | 수정 2020-02-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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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대형 재난 때마다 시민 불안감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가짜 문자, 스미싱 사기가 문제가 되는데요.

    ◀ 앵커 ▶

    재난 안내 문자랑 비슷해서 착각하기 쉬운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경찰이 신종 코로나 사태를 매개로 한 스미싱 사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은 문자 안에 가짜 인터넷 주소를 넣어 접속을 유도한 뒤 금융 정보 같은 중요한 개인 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인데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확인하라는 스미싱 문자가 다수 발견됐습니다.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감염자의 신상 정보를 알려준다는 내용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정부 안내 문자엔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있지 않다며 클릭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문자 보실 때 꼭 주의하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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