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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신종코로나 공포에 43조원 규모 中 음식배달업 타격

[뉴스터치] 신종코로나 공포에 43조원 규모 中 음식배달업 타격
입력 2020-02-05 07:23 | 수정 2020-02-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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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의 음식 배달업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5억 명이 넘고 매출 규모도 약 43조 원으로 추정되는 데요.

    그러나 최근들어 음식 배달을 꺼리는 중국인들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배달원의 감염이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배달 관련 업체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선전에서 한 배달원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기 전 2주 동안 일한 사실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배달 업체 측은 중국 내 184개 도시에 음식물을 가져갈 안전한 장소를 마련하고 배달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배달칸 소독을 의무화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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