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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2천원 대 김포-제주 항공권 등장…'신종 코로나' 여파

[뉴스터치] 2천원 대 김포-제주 항공권 등장…'신종 코로나' 여파
입력 2020-02-07 07:23 | 수정 2020-02-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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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여행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앵커 ▶

    항공과 여행 업계 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급기야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2천원대 항공권이 등장했습니다.

    한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 어제 아침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권이 최저 2880원에 올라온 건데요.

    서울 중형 택시 기본 요금인 3800원 보다 1000원 가까이 싼 수준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줄면서 항공권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주말인 8일과 9일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권 가격도 최저 9천9백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몰리는 관광객들로 평소 1~2월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탑승률은 95% 이상이었는데요.

    최근에는 탑승률이 4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 앵커 ▶

    관광객 감소로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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