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대한 화염이 주위를 대낮처럼 밝힙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남동부 배턴루지에 있는 엑슨모빌 정유공장에서 현지시각으로 11일 밤 11시 반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일대가 온통 뿌연 연기로 뒤덮였고, 하루 8천만 리터의 석유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루이지애나 정유공장에 '불'
[이 시각 세계] 美 루이지애나 정유공장에 '불'
입력
2020-02-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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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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