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명품만 비껴간 '코로나19 불황'

[이슈톡] 명품만 비껴간 '코로나19 불황'
입력 2020-02-17 06:32 | 수정 2020-02-17 06:34
재생목록
    ◀ 리포터 ▶

    밤사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도, 명품 업계만 불황을 모르고 매출이 쑥쑥 늘고 있다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마스크 쓰고 줄서서 산다" 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명품 매장 앞 입니다.

    마스크를 낀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섰는데요.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여파로 내점객이 줄면서 백화점 전체 매출이 15% 이상 줄었지만, 명품 매장의 매출은 나 홀로 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강남의 한 백화점 명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나 늘었다는데요.

    반면 식품과 화장품, 패션 부문의 매출은 감소추세가 뚜렷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황 와중에도 유독 명품매장만 피해를 비껴간 것은 명품의 소비 특성 때문이라는데요.

    명품은 충동구매보다는 계획된 구매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따른 영향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