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정직한 후보', 개봉 7일만 100만 돌파

배우 라미란 씨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가 건강한 웃음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개봉 7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습니다.

지난 2011년 따뜻한 감성과 웃음으로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와 동일한 흥행 속도인데요.

국회의원 후보가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는 코믹한 설정과 시원한 유머 코드가 선거철에 접어든 현실과 만나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영화의 주역들은 "한 점 부끄럼 없는 100만 돌파"라는 유쾌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개봉 2주 차인 현재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고 예매율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