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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방역마스크 살 곳 없어"…개학 앞둔 학교 '비상'

[뉴스터치] "방역마스크 살 곳 없어"…개학 앞둔 학교 '비상'
입력 2020-02-24 07:20 | 수정 2020-02-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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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개학 앞두고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 19 방역 대책 이행이 한창이죠.

    ◀ 앵커 ▶

    마스크와 손 소독제 같은 기본 물품들도 비치해야 할 거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런데, 예산이 있어도 정작 방역 마스크 등 물품을 살 곳이 없어 학교들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교육부는 각급 학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상시 구비하도록 했습니다.

    N95마스크 같은 방역용 마스크는 우선 비축 물품으로 교실당 5개, 보건실 20개를 비축해야하고, 일회용 마스크도 교실당 20개를 구비해야 하는데요.

    각급학교는 3월 개학을 앞두고 2월에 보통 이런 방역물품을 구매하는데요.

    코로나 19사태로 시중에 마스크와 소독제 등이 품귀를 겪으면서 돈이 있어도 정작 살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방적인 주문 취소에도 시달리고 있는데요.

    각급 학교에서는 예산보다 방역 물품을 직접 지원 하는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 방역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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