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 주택이 힘없이 부서집니다.
일부가 잘려나가 맨살을 고스란히 드러낸 언덕 곳곳엔 주택이 무너지거나 한쪽으로 크게 기운 채 훼손돼 있는데요.
지난 주말 볼리비아 서부 라파스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대규모 붕괴가 일어났습니다.
비 소식을 듣고 주민들이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0여 채가 통째로 무너지거나 부분 파손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 언덕 무너져 주택 붕괴 잇따라
[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 언덕 무너져 주택 붕괴 잇따라
입력
2020-02-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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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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