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제보다 서늘합니다.
옷차림 선택하실 때 체온 조절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한낮 햇살과 청정 공기 덕에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지금도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구룡령과 미시령은 40cm가 넘는 적설을 기록하고 있고요.
앞으로 이들 지역에 3에서 최고 8cm가량의 추가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은 아침 시간 모두 그치면서 오늘 내륙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는데요.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촉촉한 봄비가 내릴 걸로 보여서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로도 기온은 크게 낮거나 높지 않은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더 서늘…내일 봄비 촉촉
[날씨] 아침 더 서늘…내일 봄비 촉촉
입력
2020-02-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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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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