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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짜파구리' 건강하게 먹으려면?

[스마트 리빙] '짜파구리' 건강하게 먹으려면?
입력 2020-02-28 06:53 | 수정 2020-02-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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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생충'에 나온 '한우 짜파구리'가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면과 수프를 몽땅 넣고 끓였다가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는데요.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알아볼까요?

    두 가지 종류의 라면을 넣고 끓인 짜파구리 2인분의 열량은 1천kcal 이상이고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 2천mg을 넘는데요.

    나트륨을 줄이려면 우동 라면의 수프는 3분의 1만 넣고, 대신 고춧가루와 대파, 양파, 양배추 같은 채소를 첨가해야 합니다.

    [강은영/임상영양사]
    "대파나 양파, 양배추 같은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도 줄여주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줘서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넣을 경우,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부위를 사용하면 열량을 줄일 수 있는데요.

    등심 밑부분인 채끝살의 열량은 100g에 126kcal로 192kcal인 부챗살보다 낮은 편이고요.

    소 엉덩이 안쪽 살인 우둔살과 안심 부위도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은 부위에 속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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