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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조의금도 이체"…코로나19에 조문객 끊긴 장례식장

[뉴스터치] "조의금도 이체"…코로나19에 조문객 끊긴 장례식장
입력 2020-02-28 07:24 | 수정 2020-02-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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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결혼식 뿐만아니라 장례식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건 마찬가진데요.

    조의금도 계좌이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장례식장이 상주 이외의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한산해졌다고 하는데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례식장 특성상 조문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져서라고 합니다.

    복장을 엄격히 갖춰 조문해야 하지만 상주나 조문객 모두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장례식장을 갔다가 감염된 사례가 많이 보도되면서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결혼식처럼 계좌 이체를 이용해 조의금을 내는 사람도 늘었다는데요.

    대신 내달라는 부탁이 워낙 많아져 조의금 내기가 노동이 되다보니 먼저 계좌번호를 알리는 상주도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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