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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엎드려 스마트폰 보면 허리 건강 해쳐요

[스마트 리빙] 엎드려 스마트폰 보면 허리 건강 해쳐요
입력 2020-02-29 06:34 | 수정 2020-02-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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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주말에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데요.

    웬만하면 엎드린 자세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엎드려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는 척추 건강에는 최악의 자세로 꼽힌다는데요.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허리가 비정상적인 굴곡을 이루면서 경추와 흉추, 요추 전반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허리 통증이 나타나면서 추간판탈출증과 같은 만성적인 척추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고, 내부 장기에 압박이 가해져 소화불량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누울 때에는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눕는 자세가 좋고, 옆으로 눕는다면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야 척추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합니다.

    또,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등을 기대고 목을 굽힌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도 있는데, 이 자세 역시 턱이 당겨지고 목 근육이 긴장하면서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하고, 목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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