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뒤편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2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정도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부터는 찬 바람까지 쌩하니 불면서 더욱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냉기와 함께 중서부 지방에는 약하게 먼지도 유입되는데요.
차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후에는 금세 나아지겠고요.
오늘 내륙지방의 하늘 내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살짝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락가락한 기온 변화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원 동해안 지방에만 비가 살짝 스치겠고요.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도, 그 외 대부분 지방 5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쌀쌀한 아침…약한 미세먼지 유입
[날씨] 쌀쌀한 아침…약한 미세먼지 유입
입력
2020-03-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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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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