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가수 청하 씨의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행사에 참석했던 배우 한예슬 씨와 박민영 씨가 건강상태를 둔 우려들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한예슬 씨 측은 "확진자와 만난 적도 없고 동선도 겹치지 않는다"며 현재 발열이나 이상 증세가 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고요.
박민영 씨 역시 "증상이 없고 검사 대상도 아니지만 만일의 상황을 위해 이번 주 촬영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스타들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퍼져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참석했던 다른 스타들 역시 동선이 겹치지 않고 증상이 발현된 경우가 없어 '코로나19' 검사는 특별히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청하 스태프 확진" 밀라노 패션위크 후폭풍
[투데이 연예톡톡] "청하 스태프 확진" 밀라노 패션위크 후폭풍
입력
2020-03-03 06:56
|
수정 2020-03-03 06:5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