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씨와 배우 이서진 씨가 올해의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습니다.
국세청은 어제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연예인 중에는 아이유·이서진 씨가 모범 납세자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아이유 씨는 고액 국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온 공로를 인정받는데요.
특히 최근엔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해 2억 원을 기부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서진 씨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당초 국세청은 오늘 기념행사에서 두 사람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을 줄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자를 초청하지 않고 대폭 축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아이유·이서진,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투데이 연예톡톡] 아이유·이서진,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입력
2020-03-04 06:56
|
수정 2020-03-04 13:4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