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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연예인 50명 거론된 '신천지 루머' 확산

[투데이 연예톡톡] 연예인 50명 거론된 '신천지 루머' 확산
입력 2020-03-05 06:55 | 수정 2020-03-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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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가 연예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번엔 '신천지 루머'인데요.

    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이병헌 씨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50여 명이 '신천지'라는 오명을 입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이른바 '신천지 연예인 명단'에는 50명 넘는 인기 연예인들의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은 급속도로 확산됐는데요.

    이에 유재석 씨와 정형돈 씨의 소속사는 어제 입장을 내고 "특정 종교와 무관하다"며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동욱 씨의 소속사도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요.

    배우 이병헌·한가인·한효주 씨의 소속사 역시 신천지의 연관성을 일축했습니다.

    루머에 지목된 가수 테이 씨는 직접 SNS에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 정보를 재미 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며 황당함을 표출했는데요.

    이 밖에도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 그룹 동방신기를 비롯해 이름이 언급된 연예인들의 소속사 모두 "특정 종교와 관련이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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