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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신천지 홈페이지 여러차례 해킹…경찰 내사 착수

[뉴스터치] 신천지 홈페이지 여러차례 해킹…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20-03-05 07:24 | 수정 2020-03-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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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철 아나운서 ▶

    신천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는데요.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 신천지 홈페이지가 해킹됐는데요.

    '가짜뉴스 질문과 답변'을 클릭하면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라는 문구와 함께 불상 사진이 팝업 창으로 떴다고 합니다.

    이 웹페이지는 코로나19 관련 의혹에 대한 신천지의 해명글이 올라오던 곳인데요.

    해킹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시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엔 이 홈페이지에 다른 중학생에게도 털렸다, 신천지 돈을 보안에 안쓰냐는 등의 게시물 10여개도 올라왔는데요.

    신천지 측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해킹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등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자, 마지막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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