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
중국의 미용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획기적인 서비스를 마련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황당한 중국 미용실" 입니다.
긴 막대기에 붙은 솔로 머리를 감고요.
특수 제작한 가위로 머리 손질을 합니다.
중국 쓰촨성의 한 미용실 이야기인데요.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손님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처럼 '거리두기 미용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겁니다.
손님이 요청을 하면 미용사들은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특수 도구로 미용작업에 들어가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를 감기는게 아니라 마치 페인트칠을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놨고요.
한편으로는 사태의 심각성을 희화화 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中 미용실 '거리두기 미용 서비스' 도입
[이슈톡] 中 미용실 '거리두기 미용 서비스' 도입
입력
2020-03-06 06:34
|
수정 2020-03-06 06:3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