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시속 270킬로미터로 달리던 고속열차 테제베가 탈선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주 사베른에서 파리로 가던 테제베가 출발한 지 20분 만에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인근 경사면이 무너져 흙더미가 선로를 막는 바람에, 기관사가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시켰는데요.
기관차와 객차 4량이 함께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340여 명 가운데 기관사와 승객 등 21명이 다쳤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시속 270km로 달리던 佛 테제베 탈선
[이 시각 세계] 시속 270km로 달리던 佛 테제베 탈선
입력
2020-03-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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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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