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인천시가 중국 웨이하이시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답례로 10배 규모, 20만 여장의 마스크를 받았는데요.
품질 논란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웨이하이시로부터 답례로 받은 중국 찌아쯔바오라는 업체의 마스크 입니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이 이 마스크가 중국 당국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았다며 품질 논란을 제기했는데요.
오염 물질을 거를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천시 설명은 달랐는데요.
인천시가 받은 마스크는 품질 논란에 등장하는 입체 방호마스크가 아니라 종류가 다른 일반 마스크라는 것입니다.
자체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는데요.
다만 인천시는 방역이나 의료 현장에는 KF94마스크를 보급중이어서 이번에 받은 일반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이 낮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호의로 주고 받은 마스크인데 논란이 나왔다니 안타깝네요.
뉴스투데이
나경철
나경철
[뉴스터치] 中 답례 마스크 품질 논란…"종류 다른 마스크일 뿐"
[뉴스터치] 中 답례 마스크 품질 논란…"종류 다른 마스크일 뿐"
입력
2020-03-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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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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