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부 푸젠성에서 현지시간 어제저녁 7시 30분쯤,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이용 중이던 숙박시설 건물이 붕괴해 약 70명이 매몰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현재까지 43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푸젠성 취안저우 정부는 "이곳이 푸젠성 밖의 코로나19 중점발생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집중관찰하는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아직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면서 "취안저우에는 한국 국민 4명이 격리돼있지만 다른 시설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조효정
中 '코로나19 격리시설' 붕괴…"70명 매몰 구조 중"
中 '코로나19 격리시설' 붕괴…"70명 매몰 구조 중"
입력
2020-03-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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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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