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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서늘, 낮엔 따뜻…충청·남부는 봄비

[날씨] 아침 서늘, 낮엔 따뜻…충청·남부는 봄비
입력 2020-03-09 06:58 | 수정 2020-03-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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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해진 봄 날씨를 자유롭게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아침 공기는 제법 서늘한데요.

    낮에는 봄볕이 따스해서 서울이 16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이와 중에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늘로 사흘째 먼지가 맴돌고 있습니다.

    밤새 먼지가 더 짙어지면서 충남과 전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요.

    체온 조절과 함께 호흡기 관리도 계속해서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남쪽에서는 차츰 비구름이 슬금슬금 다가오면서 봄비를 만날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흠뻑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리는 시점은 낮에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남부까지 확대되겠고요.

    강원 남부로도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에야 서울 등 그 밖의 중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릴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차츰 걷히겠고요.

    그밖에 내륙 지방의 하늘에는 낮 동안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을 시작으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 수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0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서울 등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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