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마스크를 수백만 장 쌓아놓고 폭리를 취하려던 업자들이 최근 잇따라 적발됐는데요.
◀ 앵커 ▶
위기를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참 씁쓸한 행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정부가 이런 마스크 매점매석 업자들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3백만 개 더 될 것 같은데, 엄청난데"
한 마스크 판매업체의 창고입니다.
이 창고에서만 사재기한 마스크 3백만 개가 발견됐는데요.
정부가 코로나 19 사태를 틈타 이렇게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업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닷새간 자진 신고를 하면 처벌을 유예하기로 한 건데요.
신고 물량은 조달청이 적정한 가격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또 국세청 세무조사도 피할 수 있게 특별 조치를 했는데요.
자진 신고 기간이 지나면 관용 없이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잘못된 판단을 하신 분들, 꼭 자진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
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14일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자진신고하면 '처벌 유예'
[뉴스터치] 14일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자진신고하면 '처벌 유예'
입력
2020-03-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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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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