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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개막 연기…"무관중 경기도 고려"

사상 첫 개막 연기…"무관중 경기도 고려"
입력 2020-03-11 06:18 | 수정 2020-03-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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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 19 여파로 국내 프로야구 개막이 4월로 연기됐습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질병관리본부장 출신의 의대 교수까지 불러 긴급 이사회를 연 KBO는 2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정규시즌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병율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옆에서 관객들하고 어울리고 하다 보면 비말이 도달하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 거리에 있으면 비록 실내가 아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선 4월 중순이 개막 마지노선이어서, 더 미뤄진다면 무관중 경기도 고려 중입니다.

    또, 대구가 연고지인 삼성은 초반 홈 경기를 원정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무관중 경기를 강행하다 비판을 받아온 세리에A는 결국 리그가 중단됐습니다.

    사수올로와 브레시아의 마지막 경기에선 골 넣은 선수가 팬들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펼쳐보이기도 했습니다.

    내일 파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도 무관중 경기로 결정되는 등 코로나19 여파가 유럽 축구 전반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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