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의 거리 한복판에 거대한 크기의 여성 흉상이 등장했는데요.
조형물이긴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한 비상 상황을 보여주는 듯 마스크를 끼고 있습니다.
주요 인물을 본뜬 조형물을 제작한 뒤 불태우는 '파야스 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었는데요.
축제 준비까지 모두 끝났지만, 스페인에서 코로나19가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 결국 올해 축제는 취소됐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마스크 낀 조형물…스페인 축제는 '취소'
[이 시각 세계] 마스크 낀 조형물…스페인 축제는 '취소'
입력
2020-03-13 07:29
|
수정 2020-03-13 07:2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