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무리가 도심 한복판을 점령한 것도 모자라 한데 모여 패싸움을 벌입니다.
마치 영화 혹성탈출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죠.
원숭이 도시로 알려진 태국 롭부리인데요.
사원과 시내 일대에서 생활하는 원숭이들이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해 사람들이 건네 주는 먹이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구역 싸움을 벌인 겁니다.
이 같은 광경은 흔치 않아 현지 주민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원숭이들 싸움 때문에 교통체증까지 빚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태국 도심 한복판에서 원숭이 '패싸움'
[이 시각 세계] 태국 도심 한복판에서 원숭이 '패싸움'
입력
2020-03-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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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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