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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다시 영하권 추위…이번 주 기온 쑥쑥↑

[날씨] 다시 영하권 추위…이번 주 기온 쑥쑥↑
입력 2020-03-16 06:20 | 수정 2020-03-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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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라도 빨리 풀렸으면 싶으실 텐데요.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습니다.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면서 현재 서울이 영하 1.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대전과 부산 등지에서도 실제 거리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에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이번 주는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올라 따뜻해지겠습니다.

    단 바람을 타고 먼지가 실려오면서 내일 오후에 중서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고요.

    먼지는 2, 3일간 머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의 눈발은 약해졌습니다.

    아직 곳곳에 대설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최대 20cm가 넘는 눈도 쌓였는데요.

    이 눈마저도 아침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도 차츰 잦아들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9도, 대구가 12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은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산지에는 또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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