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름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뜻하지 않게 '날치기 기소'라는 상황을 만나 결국 형사재판을 앞두게 됐다"며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더 이상 안에서 부담을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임명현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증명 의혹' 최강욱 靑 비서관 사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증명 의혹' 최강욱 靑 비서관 사의
입력
2020-03-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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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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