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이번 주 기온 쑥쑥 ↑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이번 주 기온 쑥쑥 ↑
입력 2020-03-16 07:46 | 수정 2020-03-16 07:47
재생목록
    청량한 하늘만 보면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는 것 같은데요.

    바람은 여전히 차디 찹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선까지 뚝 떨어졌고요.

    대전과 광주, 부산 등지로도 실제거리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이번 주는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따뜻해지겠습니다.

    단 바람을 타고 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후 중서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고요.

    먼지는 한 2, 3일간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지금 강원 영동 지방의 눈구름은 거의 물러난 모습인데요.

    지금 강릉 등지로 이어지고 있는 약한 눈마저도 아침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도 차츰 잦아들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9도, 대전 11도, 대구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또 한번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