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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짐볼 운동법'

[스마트 리빙]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짐볼 운동법'
입력 2020-03-23 06:50 | 수정 2020-03-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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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걸릴까 봐 헬스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짐볼 운동법' 소개해 드립니다.

    짐볼은 탄성이 있는 커다란 공 모양 운동기구죠.

    짐볼 하나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상체와 하체, 전신 운동까지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 몸에 맞는 짐볼부터 골라야겠죠.

    너무 크면 발이 땅에 닿지 않아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다칠 수 있고 작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본인 키에서 110cm를 뺀 지름, 공에 앉았을 때 무릎이 직각을 이루는 크기면 적당합니다.

    이제 운동을 시작해볼까요?

    짐볼에 허리와 등을 기대고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히면 척추와 목뼈를 스트레칭할 수 있고요.

    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듯이 상체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복부 근육이 강화됩니다.

    이번에는 편안히 누워서 하는 운동을 해볼까요?

    천장을 보고 누워서 다리를 짐볼 위에 올리고요.

    엉덩이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하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반대로 짐볼에 배를 대고 엎드려 무릎을 구부리고 발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면 허리 근육이 튼튼해지고요.

    상체를 꼿꼿하게 펴고 짐볼 위에 앉아서 엉덩이를 통통 튀기는 동작은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는데요.

    복부 근육과 다리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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