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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상춘객 급증…"2m 떨어져 걸어요"

[뉴스터치] 상춘객 급증…"2m 떨어져 걸어요"
입력 2020-03-23 07:17 | 수정 2020-03-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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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요즘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앵커 ▶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나오시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걱정도 많잖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래서 정부에서 이런 상춘객들을 위한 주의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바람에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들.

    코로나 확산으로 예년과 다른 봄에 답답했던 시민들도 잠깐이나마 봄바람을 쐬보는데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과 접촉이 적은 캠핑장은 이번주 벌써 예약이 가득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상춘객들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는 야외에서는 2M이상 자연스럽게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어 큰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공기의 흐름이 있어서, 침방울 등이 몸 안에 침입할 가능성이 적다는 겁니다.

    다만 사람 사이의 간격이 밀접한 행사나, 공연 집회 등은 위험성이 높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앵커 ▶

    야외에서 2M 이상 거리 두기, 잘 기억 하셔야 겠습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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