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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진해·KAIST' 벚꽃 명소 출입 전면 통제

[뉴스터치] '진해·KAIST' 벚꽃 명소 출입 전면 통제
입력 2020-03-24 07:25 | 수정 2020-03-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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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철 아나운서 ▶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고심에 빠진 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인데요.

    몰려드는 상춘객을 막기 위해 고강도 대책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잎 꽃잎을 자랑하는 화려한 벚꽃들, 거리는 온통 분홍 물결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여파로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부터 전국 대부분의 벚꽂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그런데, 축제를 안해도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 불안감은 여전한데요.

    오지말라고 현수막까지 걸었지만 효과가 그다지 없자 결국 고강도의 대책을 창원시가 내놨습니다.

    주요 벚꽃길을 전면 통제하고, 벚꽃길 주변 노점상을 집중 단속하는 건데요.

    임시 주차장이나 공중화장실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밖에 대전의 벚꽃 명소로 통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도 방문객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는데요.

    외부인은 물론 재택 근무 중인 교직원과 원격 수업 중인 학생까지도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사람들이 몰리는 벚꽃 명소, 아쉽긴 하지만 올해는 좀 자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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