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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400번 젓는 '달고나 커피' 직접 만들어 볼까?

[스마트 리빙] 400번 젓는 '달고나 커피' 직접 만들어 볼까?
입력 2020-03-24 07:44 | 수정 2020-03-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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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홈카페족'이 부쩍 늘어났다는데요.

    이런 홈카페족 사이에서 일명 '달고나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달고나 커피는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SNS를 타고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처럼 달콤하고요.

    4백 번은 저어야 달고나 거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취감까지 느껴진다고 합니다.

    제조법도 간단해 누구나 도전해볼 만 한데요.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 뜨거운 물을 준비하고요.

    스테인리스 볼에 커피와 설탕, 뜨거운 물을 각각 15그램, 티스푼으로 세 번씩 넣은 다음, 거품기를 이용해서 풍성한 거품이 생길 때까지 젓습니다.

    걸쭉한 달고나 거품이 만들어지면 투명한 잔에 적당량의 얼음과 우유 150mL를 넣고, 위에 거품을 부으면 달콤한 달고나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당뇨 환자 등 당류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는데요.

    달고나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설탕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설탕 하루 섭취량(25g)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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