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국 차츰 비...남해안·제주 집중호우

[날씨] 전국 차츰 비...남해안·제주 집중호우
입력 2020-03-26 06:18 | 수정 2020-03-26 06:21
재생목록
    네, 우산 챙기세요.

    전국에 비 소식입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아직은 제주도와 호남, 경남 해안까지 약한 비구름이 닿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낮 동안 그 밖의 남부와 중부, 저녁엔 강원도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지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집중되겠습니다.

    그밖에 호남과 경남에도 최고 80,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10에서 3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지금 중서부 지방에 쌓여 있는 먼지는 비가 오면서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8.9도 등 어제 아침보다 대부분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광주와 대구가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