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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코로나19로 영화산업 붕괴 위기"

[투데이 연예톡톡] "코로나19로 영화산업 붕괴 위기"
입력 2020-03-26 06:39 | 수정 2020-03-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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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영화계가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내 영화 단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영화 관람객은 하루 3만 명 내외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영화산업 전체 매출 중 영화관 매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화관 매출 감소는 곧 영화산업 전체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 영화산업은 정부 지원에서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는데요.

    한국영화감독협회도 "일자리를 잃은 영화인의 고용지원금을 즉시 지급해달라"면서 "중점사업의 방향을 긴급 구호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화계의 요구가 잇따르자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업계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대응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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