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레이디 가가, 코로나19로 앨범 발매 연기

세계적인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콘서트에 이어 새 앨범 발매도 연기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SNS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다음 달 10일 발매할 예정이던 6집 '크로마티카'를 미루기로 했다"며 새로운 발매일은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의료진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는데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청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레이디 가가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기로 한 콘서트 역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집단 행사 자제 권고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