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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변기 세정제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스마트 리빙] 변기 세정제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입력 2020-03-26 06:52 | 수정 2020-03-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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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만 청소하지 않아도 물때와 곰팡이가 끼는 변기.

    변기 세정제를 넣어 놓으면 덜 더러워지지만 매번 사서 쓰자니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베이킹소다와 치약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그릇에 베이킹소다를 종이컵으로 한 컵 붓고요.

    치약을 반 컵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골고루 섞인 반죽을 손으로 뭉쳐서 작은 공 형태로 만든 다음에,

    국물을 우릴 때 쓰는 다시 백이나 양파 망에 넣어주세요.

    망이 없으면 올이 나가 안 신는 스타킹을 써도 됩니다.

    천연 변기 세정제가 완성되면 변기 뒤쪽에 있는 물탱크 뚜껑을 열어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담가 고정해줍니다.

    물을 내릴 때마다 세정제 성분이 녹아나와서 변기 속에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지퍼 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변기를 깨끗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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