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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가족 격리가 너무 좋은 반려견

[이슈톡] 가족 격리가 너무 좋은 반려견
입력 2020-03-26 06:58 | 수정 2020-03-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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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터 ▶

    요즘 같은 때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그 어느때 보다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셨을 텐데요.

    그런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너무 좋아하다가…" 입니다.

    반려견 한 마리가 쉴새 없이 꼬리를 흔듭니다.

    반려견들은 온종일 집안에 혼자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거나 놀아주면, 이렇게 반가움의 표시로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데요.

    그런데 영국 남동부의 '롤로' 라는 이 반려견, 꼬리를 흔드는 움직임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합니다.

    얼마전 동물 병원 신세를 졌기 때문이라는데요.

    코로나19로 주인이 자가격리 되자 롤로는 너무 뛸듯이 기쁜 마음에 쉬도 때도 없이 계속 꼬리만 흔들다 결국 꼬리뼈를 삐었다고 합니다.

    반려견들은 주인 없이 혼자 외롭게 집 지키는 것을 싫어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사랑 듬뿍 줘보는 건 어떨까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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