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서 짚어드리는 <뉴스 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얼마 전 경북 포항시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활어회를 판매했는데요.
◀ 앵커 ▶
요즘 같은 시국에 소비자와 판매자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았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래서 서울에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수산물을 사는 방식이 도입됐다고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만 하면, 풍성한 회 한 접시가 만들어집니다.
연어와 감성돔이 어우러진 모듬회는 사전주문 없이도 현장에서 최대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제철 회를 마음껏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수협중앙회가 어제(26일)부터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한 건데요.
첫날부터,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수협은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강서공판장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로 매출이 움츠러든 노량진 수산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겠네요.
다음 소식 보시죠.
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노량진수산시장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
[뉴스터치] 노량진수산시장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
입력
2020-03-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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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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