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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전기장판·온수 매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스마트 리빙] 전기장판·온수 매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입력 2020-03-27 07:42 | 수정 2020-03-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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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봄이 찾아왔죠.

    내년에 사용하려면 한겨울에 썼던 난방용품도 손질해 넣어둬야 하는데요.

    난방용품을 정리해 보관하는 법 알아볼까요?

    전기장판은 내부에 열선이 있어서 접어서 넣어놓으면 열선이 꼬이고 구부러져 고장 날 수 있고요.

    감전, 화재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전선 피복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플러그와 온도조절기가 망가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고요.

    마른걸레로 장판과 온도조절기, 전선까지 깨끗이 닦은 뒤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신문지를 끼워서 돌돌 말아 보관해주세요.

    이때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하고 습도가 높은 곳은 피해야 열선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온수 매트의 경우, 커버는 벗겨 손세탁하고요.

    보일러 본체의 잔수를 빼내야 하는데요.

    물이 남아 있으면 악취가 나고 물이 새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 잔수 제거 기능을 이용하거나 손 펌프 등 물 빼는 기구를 활용해 물을 모두 제거하고요.

    매트와 보일러를 분리해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호스 마개를 잘 덮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면 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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