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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비 그친 뒤 다시 찬바람…하늘은 쾌청

[날씨] 비 그친 뒤 다시 찬바람…하늘은 쾌청
입력 2020-03-27 07:44 | 수정 2020-03-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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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비는 모두 그쳤는데 아직 끄물끄물합니다.

    안개에 일부 약간 먼지까지 뒤섞이면서 가시거리가 평소 맑은 날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서요,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레이더 모습을 통해 자세히 보시면 대전 등 일부 내륙 곳곳에 흩어진 비구름이 남아있어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 동안은 이 비구름마저 몰려가고 뒤따라 이내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16도로 올들어 가장 높았던 어제보다 5도 가량이나 내려가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큰 폭으로 하강해서 주말인 내일과 휴일 아침에는 2, 3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차갑고 또 깨끗한 북서풍 덕에 날은 내내 쾌청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의 하늘 차츰 개겠는데요.

    동해안 지방만 내일 아침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까지 해안가와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의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광주가 16도, 대전 18도, 대구는 20도를 보이겠고요.

    기온은 일요일 낮부터 차츰 오름세를 보이겠고 다음 주에는 제주와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자주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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