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이 관측 사상 가장 빠르게 개화했습니다.
봄꽃과도 거리를 둬야 하는 시기인데, 주말 동안 날까지 반짝 쌀쌀하겠습니다.
이미 철원 등 내륙 깊숙한 곳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5.1도로 어제 아침보다 7도가량이나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내내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내륙의 하늘 차츰 맑아지겠고, 공기 질도 내내 깨끗하겠고요.
낮 동안 제주도에만 한 차례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지금 북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 들면서 서울 등 수도권부터 구름이 밀려나고 있는 모습이고요.
제주도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비구름 떼가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부터 내륙의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주말 아침 쌀쌀…공기질 깨끗
[날씨] 주말 아침 쌀쌀…공기질 깨끗
입력
2020-03-28 06:24
|
수정 2020-03-28 06: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